스위스 가면 꼭 한다, 반드시 자연을 품고 있는 도시 ②

최고의 전망대 중 하나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절경의 파노라마가

강성현 | 기사입력 2021/05/17 [06:25]

스위스 가면 꼭 한다, 반드시 자연을 품고 있는 도시 ②

최고의 전망대 중 하나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절경의 파노라마가

강성현 | 입력 : 2021/05/17 [06:2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바덴(Baden)의 빌라 랑마트(Villa Langmatt) 공원, 빌라 랑마트 공원은 그 자체가 예술품 같아, 낭만적인 피크닉을 원하는 스위스 연인들 사이에 인기다. 사전에 예약을 하면 바덴의 전통 빵, 스패니쉬브뢰들리(Spanischbrödli)가 포함된 피크닉 바구니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맛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Picknick-Korb im Garten vom Oskar Reinhart am Römerholz  © 스위스정부관광청

 

바젤(Basel)의 파크 임 그뤼넨(Park im Grünen), 바젤 도시 외곽에 자리한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아스팔트 트레일은 걷기 운동자나 스케이트 및 자전거를 타는 이들에게 아낌 받는다. 스포츠 시설과 놀이터도 갖춰져 있고, 초록의 공간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 Museum Langmatt  © 스위스정부관광청

 

벨린초나(Bellinzona)의 파르코 디 빌라 데이 체드리(Parco di Villa dei Cedri), 빌라 데이 체드리를 에워싸고 있는 공원은 현재 시립 현대미술관이 자리한 곳으로, 19세기 영국 정원의 정수를 보여준다. 빌라 뒤로 조성된 포도밭도 또 다른 볼거리로, 티치노(Ticino)에서 유명한 메를로 품종이 자라난다. 

 

쿠어(Chur)의 폰타나(Fontana) 공원, 폰타나 공원은 쿠어 한복판에 있다. 도심의 분주함을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책 한 권을 들고나온 현지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 Bellinzona, Villa dei Cedri  © 스위스정부관광청

 

제네바(Geneva)의 파크 라 그랑쥬(Parc La Grange), 라 그랑쥬 공원은 오비브(Eaux-Vives) 공원 바로 옆에 있는데, 독특한 호수의 경관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꽃 정원이 12,000m2에 걸쳐 드넓게 펼쳐져 있으며, 200종류가 넘는 장미가 피어난다.

 

▲ Parc des eaux vives, Genève  © 스위스정부관광청

 

로잔(Lausanne)의 에르미타쥬(Hermitage) 공원, 그림 같은 시골풍 공원에서는 로잔 최고의 전망대 중 하나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절경의 파노라마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여기에는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자체로 찾아볼 이유가 충분한 존재다. 독특한 생김새의 수양버들로, 저택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서 있다. 19세기 중반에 심어진 나무라 사람들이 일부러 찾는 곳이다. 

 

▲ San Salvatore, Lugano, Parco San Michele  © 스위스정부관광청

 

루가노(Lugano)의 파르코 산 미켈레(Parco San Michele), 산 마켈레 공원은 루가노 위쪽에 있어, 도시와 호수, 산의 전망을 아름답게 선사한다. 남국 특유의 식물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 많은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스위스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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