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발레주에서 자라는 검정코 양 체르마트 명물 목동축제

축제 기간 동안 복슬복슬한 검정코 양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올해의 목동

이성훈 | 기사입력 2021/08/08 [05:33]

스위스 발레주에서 자라는 검정코 양 체르마트 명물 목동축제

축제 기간 동안 복슬복슬한 검정코 양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올해의 목동

이성훈 | 입력 : 2021/08/08 [05:33]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발레(Valais)주에서 자라는 검정코 양은 체르마트의 명물이기도 하다.

 

▲ Zermatt_cr_Pedro Rodrigues  © 스위스 정부관광청

 

체르마트에서는 이 양에 ‘볼리(Wolli)’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마을의 마스코트처럼 아끼고 있는데, 이 검정코 양 중 가장 잘생긴 양을 선발하는 대회가 개최된다.

 

▲ Zermatt_Portmann  © Michael Portmann

 

체르마트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전통 목동 축제 동안 펼쳐지는 이 대회에서는 ‘올해의 목동’을 선발하면서 ‘올해의 검정코 양’도 함께 선발하게 된다.

 

▲ Zermatt_Tradition Julen Zermatt   © Tradition Julen

 

축제는 체르마트의 첸 슈테켄(Zen Stecken)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양 떼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오는 9월 11일 10시에는 전통 호텔 율렌(Julen)의 외양간에서 검정코 양 목욕을 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자료제공_스위스 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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