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산청곶감 맛

천연당도가 한층 더해져 어느 지역보다 맛있는 곶감을 생산

이형찬 | 기사입력 2009/10/14 [12:17]

잊을 수 없는 산청곶감 맛

천연당도가 한층 더해져 어느 지역보다 맛있는 곶감을 생산

이형찬 | 입력 : 2009/10/14 [12:17]
산청군에는 지리산의 차가운 기류의 영향으로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현상이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반복되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곶감의 자연동결건조가 가능하며 천연당도가 한층 더해져 어느 지역보다 맛있는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되는 산청곶감은 조선시대에 임금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지금은 곶감부문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산림청 3호)되어 서울 유명백화점 등에서 고급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인기 높은 상품이다.


산청군에서는 산청군의 명품곶감인 ‘산청곶감’ 홍보 이벤트로 ‘산청곶감 10자 토크 배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과 산청곶감작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투어토커가 주관하는 본 이벤트는 2009년 10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산청군의 특산물인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청곶감에 대한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청곶감 및 산청군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본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투어토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산청곶감 10자 토크 배틀’ 이벤트 코너에서 산청곶감을 먹어 본 느낌이나 산청곶감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등 산청곶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10자로 올리면 되며 그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산청곶감을 무료로 제공한다. 

산청곶감 뿐 아니라 산청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현지의 여행전문가인 투어토커에게 질문하면 명쾌하게 답변을 해 준다. 문의 : 02-539-1681 /
www.tourtal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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