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 운영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떡먹이기

양상국 | 기사입력 2023/04/30 [01:25]

충주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 운영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떡먹이기

양상국 | 입력 : 2023/04/30 [01:2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주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과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주박물관 야외에서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떡먹이기 등 전통민속문화 체험, 활쏘기, 화포쏘기 등 전통무예체험, 포토존 등 총 12종의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충주지역 문화유산 및 박물관 소장품으로 제작된 입체퍼즐, 스크래치 페이퍼, 충주문화재지도 만들기 등 박물관 교육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의 행사부스 뿐 아니라 박물관 내에서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 어린이날 연휴 충주박물관 GOGO _ 충주시

 

디지털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충주성 전투’실감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 연주, 모션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의 민화작가인 박순임 작가의 <인생 2막, 민화 품으로>라는 기획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박물관 민속놀이한마당 및 전시 관람은 예약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충주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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