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남도음식의 브랜드화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열렸던 "남도음식 전시관"에 장흥 대표 음식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리군 출품자로 유치면 박희금(신월리 47세 여)이 장흥 표고버섯을 주 재로로 한 '표고버섯 떡 케이크' , '표고버섯 밤찜' , '표고 꽃송편' 등 6개 음식을 출품하여 우리군 표고버섯의 효능 및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큰 호응속에 우수상을 받았다.
제16회 남도음식 문화 큰잔치 개막 식전행사에 '표고버섯 밤찜'이 상달제 음식으로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요리 경연대회에서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태국 전통음식인 '솜땅 까이얌'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솜땅 까이얌'은 태국에서 생일이나 명절 때 먹는 음식으로 장흥 표고버섯과 한우를 혼합시켜 퓨전음식으로 재탄생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