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전시 공모사업 선정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9/02 [07:43]

마산박물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전시 공모사업 선정

박미경 | 입력 : 2023/09/02 [07:4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에서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작품 2편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지난 7월에 <2023년 하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 협력 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되었고, 달빛愛 박물관 에서 상영 중인 미디어파사드 영상 3편 등과 함께 구성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 마산박물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전시-현장사진(아홉 구름 꿈) _ 창원시

 

마산박물관 외벽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LED미디어아트월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 작품은 2편으로, 조영각 작가의 <아홉, 구름, 꿈>은 조선시대 국문 소설인 김만중이 지은 <구운몽>을 현대적 시각으로 각색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그리고 이별이라는 소재를 통해 시각적 재미와 공간 향수를 자극하는 전민수 작가의 <이별만상-여러 가지 안녕>작품도 같이 상영한다.

 

9월 1일부터 당초 저녁 8시 30분, 9시에서 상영되던 달빛愛 박물관 운영시간을 일몰시간 변경에 따라 저녁 7시 ~ 8시 30분으로 조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미디어아트 작품 2편과 함께 낮시간에 LED미디어아트월에서 상영되던 작품을 포함하여 풍성하게 편성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야외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품격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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