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 공공저작물 개방

MZ세대 맞춤형 캐릭터로 제작,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

이형찬 | 기사입력 2024/01/04 [23:22]

경상북도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 공공저작물 개방

MZ세대 맞춤형 캐릭터로 제작,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

이형찬 | 입력 : 2024/01/04 [23:2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를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하도록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했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마을운동 캐릭터로 가상의 마을 ‘경북 새마을리’에 살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다.

 

▲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최초공개(23.6.19.) _ 경북도

 

‘새벽이’는 새벽을 깨우는 가장 부지런한 동물인 닭을 모델로 하여 노란 병아리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새마을 기본정신 중 ‘근면’을 상징한다. 순박한 강아지인 ‘마을이’는 ‘협동’에 부합하며 마을을 부지런히 다니며 도움을 주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나타내고자 했다. 

 

▲ 캐릭터 이미지(마을이-좌, 새벽이-우)

 

새마을캐릭터는 지난해 6월 열린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저작권 등록 및 상표권 출원을 마친 후 새마을운동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후, 다양한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제작한 당초 목적에 따라 올해 공공누리를 통해 개방하기로 결정되었다.

 

▲ 캐릭터이미지(새벽이-좌, 마을이-우)

 

공공누리란 공공기관에서 생성되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 조건에 따라 별도의 이용 허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방된 ‘새벽이와 마을이’는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지정되어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시, 상업적 이용 금지, 임의로 변경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2차 저작물로 가공 금지의 조건에 따라야 한다. 캐릭터 이미지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공공저작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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