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쇼핑관광, 나이트라이프의 천국’

싱가포르 관광청은 2015년까지 1,7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

박소영 | 기사입력 2007/08/30 [16:23]

싱가포르는 ‘쇼핑관광, 나이트라이프의 천국’

싱가포르 관광청은 2015년까지 1,7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

박소영 | 입력 : 2007/08/30 [16:23]
9월 1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레이트 나이트 쇼핑(late night shopping)’이 매주 토요일 열리게 되면서 쇼퍼홀릭들은 최고의 즐거운 쇼핑을 기대할 수 있다.
▲ 오차드로드- 싱가포르 유행 일번지     © 박소영
‘토요일 레이트 나이트 쇼핑’의 열기를 시작할 쇼핑몰은 탱스 오차드, 위스마 아트리아, 파라곤 및 센터포인트로 밤11시까지 영업한다. 쇼핑객들은 오차드 로드를 따라 펼쳐지는 거리 공연뿐만 아니라 홍보 이벤트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싱가포르 관광청 쇼핑관광팀 이사인 앤드류 퓨(andrew phew)는 “새로운 국제 브랜드의 유입으로 활력을 더하는 것 외에도 싱가포르에서의 완벽한 쇼핑 경험은 지역인 및 관광객의 저녁형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도록 변화되고 있다”

“관련산업은 이를 인지하고 ‘쇼핑요법(retail therapy)’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식음료 및 오락과 같은 다른 요소를 결합한 완전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선사하는데 촉매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 관광청의 노력을 강하게 지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토요일 레이트 나이트 쇼핑’은 대다수의 인구, 특히 쇼핑과 주말 레저 활동을 함께 경험하려는 가족단위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비즈니스(singapore business)’의 수석 부사장인 탄 분 턱(tan boon tuck)은 “관광객들은 밤 11시까지 쇼핑하면서 편안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며 “밤9시 이후의 관광객의 기여도가 하루 매출의 최대 25%까지 차지한다”고 밝혔다.

쇼핑관광은 2006년 36.9억 싱가포르달러(한화 2조 4천억 원)에 다다라 총 관광객 지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2015년까지 1,7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 관광 수입 300억 싱가포르달러(한화 19조원) 달성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관광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

◆싱가포르 ‘레이트 나이트 쇼핑(late night shopping)’
싱가포르 ‘레이트 나이트 쇼핑’은 확실한 성공을 거두어 2006년 7월 이래 싱가포르 대세일(the great singapore saleㆍgss) 기간 중 실시되는 연간 이니셔티브를 매달의 행사로 변경하고 현재 매주 행사로 변모했다. 
www.visitsingapo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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