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해산물 마음껏 즐기자

대하, 대게 무한제공 가격도 평일 점심 2만원대 부담 적어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1/15 [12:10]

값비싼 해산물 마음껏 즐기자

대하, 대게 무한제공 가격도 평일 점심 2만원대 부담 적어

이병욱 | 입력 : 2010/01/15 [12:10]
해산물은 영양이 많고 맛도 좋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회는 말할 것도 없고 바닷가 근처 횟집에 가서 대게나 새우를 먹으려면 몇십 만원이 드는 것은 기본이다. 고기만큼 그 양도 푸짐한 편이 아니어서 웬지 아쉽다. 

해산물부페 전문점에서는 해산물 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그것도 값싼 재료가 아니라 최고급 식자재로 조리된 고급 해산물 요리다. 해산물뷔페 전문점이므로 신선한 야채 및 해산물 샐러드는 물론 값비싼 생선회나 생선초밥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해산물부페 에비슈라     ©이병욱

그런데 일반적인 씨푸드부페를 가보면 값비싼 대하나 대게 등은 추가비용을 더 내야 하거나 별도의 시간을 정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씨푸드뷔페 '에비슈라'는 대게, 대하 역시 부페 메뉴에 포함시켜 추가비용이나 시간제한 없이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그야말로 '무한제공'이다.


값비싼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도 가격이 '착한' 편이어서 부담도 적다. 평일 점심의 경우 부가세 10%를 포함해도 1인당 3만원이 넘지 않는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 또는 공휴일이라도 해도 1인당 4만원이 넘지 않는다. 2만~3만원대로 먹고 싶은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은 그다지 많지 않다.

또 점심이나 저녁 식사시간 마음껏 음식을 즐기기에 시간이 넉넉하다. 점심의 경우 평일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4시간 30분동안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   '에비슈라'에서는 요즘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막걸리를 개시했다. 항아리 생 막걸리와 함께 홍어삼합이나 고급육회를 함께 즐기는 것 또한 색다른 맛이고 멋이다. 

이밖에도 마치 호텔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뷔페 레스토랑이 단순히 여러 음식을 골고루, 마음껏 즐기는 것만이 아닌 가족들 및 지인들과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2-3443-4455 / www.ebishu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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