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살리는 ‘도미 정식’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효과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3/05 [09:55]

봄철 입맛 살리는 ‘도미 정식’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효과

박소영 | 입력 : 2010/03/05 [09:55]
산뜻한 봄을 맞아, 봄철 입맛도 돋우며, 춘곤증과 나른함을 씻어줄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봄철인 3월, 산란기 전에 기름기와 영양가를 통통하게 축적한 ‘생선의 제왕’ 도미가 제격이다. 도미는 봄철에 살이 단단하고 맛이 가장 뛰어나며,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효능이 뛰어나며,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생선이다.


모던 일식 요리의 진수를 선보여,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가이드 북 ’자갓(zagat)’의 인증을 받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슌미는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의 향기’ 도미 정식 세트를 15만원(부가세 별도)에 3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봄의 향기’ 도미 정식 세트는 도미 사시미, 도미 와카사구이, 도미 벗꽃찜, 봄산채 튀김, 도미 오차즈께, 야채 절임과 후식 등이 제공된다. 또한, 회를 기피하는 고객을 위해 도미 스테이크 정식 메뉴를 65,000원(부가세 별도)에 별도로 준비했다.

도미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일본에서는 축하하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생선이다. 타우린의 함량이 높고 맛을 내는 성분인 클루타민산과 이노신산의 성분이 높아, 저칼로리 고단백 생선으로 봄의 기운을 한껏 충전하는 보양식이 될 것이다.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일식 수퍼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있는 슌미는 보다 나은 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분 개보수를 통해, 사케를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케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스시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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