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허니문 입맛따라 고른다

허니문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3/17 [17:03]

푸켓 허니문 입맛따라 고른다

허니문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이성훈 | 입력 : 2010/03/17 [17:03]
저렴한 비용에 완벽한 휴양과 관광을 즐기고자 한다면 단연 푸켓이 최고의 허니문 지역이 아닌가 싶다. 푸켓의 리조트와 풀빌라 들은 푸켓 공항을 기점으로 남서쪽해변에 집중되어있다. 공항에서 푸켓의 남쪽 해변인 라와이비치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남짓이다.

푸켓은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도로는 넓어지고 새로운 건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들어서고 있다. 기존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큰 규모의 리조트도 있지만 최소규모의 풀빌라와 아기자기한 리조트들도 오픈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 수팔라이리조트    

푸켓의 풀빌라 중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조트 중 라플로라 리조트는 파통 시내를 앞으로 하고 있다. 이 리조트의 경우 67개의 룸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파통비치를 뒤로하고 있어 리조트에서 바로 바다로 이동할 수 있다. 스몰럭셔리 호텔 체인인 이 리조트는 커다랗고 긴 메인풀을 가지고 있으며 스파와 짐 레스토랑 등 없는 시설 없이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던한 인테리어가 감각적인 허니문 고객에게 잘 어울린다.

▲ 라플로라 푸켓

리조트의 편안함과 파통 시내의 화려함을 좋아하는 엑티비티한 허니문 커플들에게 잘 어울릴 것이다. 판아만 해변에서 내륙으로 10분정도 들어가면 총5채의 풀빌라를 가지고 있는 고시리 리조트를 만나게 된다. 이 리조트의 특징은 울창한 나무로 둘러쌓여 있는 숲속의 편안한 안식처란 느낌을 한 몸에 받는다. 라플로라의 번잡함은 찾아볼 수 없이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들도 주위는 가득하다.

▲ 고시리풀빌라    

커다란 수영장과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침실 그리고 반대편의 리빙룸은 창문을 열고 자연속의 풀내음을 맡기에 충분하다. 총 5채의 풀빌라만으로 꾸며진 고시리 리조트의 직원들은 가족 같은 느낌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고시리 리조트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10분만 차를 타고 나가면 아포만의 푸른 바다와 접할 수 있다.

요즘 들어 푸켓의 풀빌라들은 발리의 풀빌라를 따라가는 것 같다. 대규모의 리조트의 건설보다는 자신만의 특징을 가진 소규모의 풀빌라들이 속속 오픈하고 있다. 드림씨 풀빌라의 경우 판아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6채의 풀빌라가 아름다운 해변과 비치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다. 메이풀 풀빌라의 경우 1개의 풀빌라 안에 총3채의 베드룸을 가지고 있고 리빙룸과 키친을 따로 가지고 있어 허니문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풀빌라이다.

▲ 메이플풀빌라   

이처럼 소규모의 풀빌라들은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에 점차 알려지면서 이용문의가 늘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럭셔리함을 동시에 이용할 수 가 있어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푸켓의 경우 피피섬투어, 코랄아일랜드, 팡아만 등 세계적인 관광지를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 피피섬스노쿨링    

지난 3월3일부터 10일간 푸켓의 허니문 전용 리조트 및 풀빌라 상품개발을 위해 스터디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푸켓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고 있으며 3박5일 기준 150만 원대부터 다양한 리조트 및 풀빌라를 이용할 수가 있다.
www.adsumasia.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