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수작꼬치구이 주점 이곳을 주목하자

고급스러우면서도 맛깔스러운 전문 꼬치구이주점이 인기를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4/01 [08:11]

한국형 수작꼬치구이 주점 이곳을 주목하자

고급스러우면서도 맛깔스러운 전문 꼬치구이주점이 인기를

이병욱 | 입력 : 2010/04/01 [08:11]
꼬치구이란 그저 포장마차에서 안주로 대충 때우거나 일식 주점에서 주문할 메뉴가 마땅찮을 때 고르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불황에 서민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새롭게 술자리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고급스러우면서도 맛깔스러운 전문 꼬치구이주점이 생겨나면서 서민형 외식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꼬지마루     © 이병욱

외식종합 프랜차이즈 업체인 (주)이안f&b에서 런칭한 ‘꼬지마루’는 기존의 꼬치요리와 차별화를 꾀했다. 먼저 냉동꼬치가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든 꼬치구이를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닭고기, 해물, 베이컨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20여 가지의 신선한 재료를 주방에서 직접 구워내 재료의 맛을 살렸다. 여기에 매콤한 고추장소스와 마늘소스등 다양한 소스를 얹어 도자기 그릇에 먹기 좋게 제공한다.  

또한 꼬치뿐 아니라 숯불 등갈비 같은 숯불구이와 샐러드, 탕, 볶음, 튀김 요리 등 연령과 취향에 따른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요리 못지않게 중요한 건 주류. 호프, 생맥주, 사케, 와인까지 꼬지마루의 요리와 궁합이 맞는 여러 가지 술들이 마련돼 있다.  

수작꼬치구이 주점 꼬지마루는 밝은 톤의 목재와 파벽돌의 조화로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케 주전자와 도자기 술잔 등으로 장식된 벽면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다다미 형태의 의자로 선술집 풍경을 한껏 살렸다. 

궁색한 안주에 턱없이 비싸기만 했던 기존 주점에 식상해 하던 고객들은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살린 꼬지마루에서 부담 없이 한 잔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성장가도를 달리는 꼬지마루에 예비창업자들의 관심 또한 쏠리고 있다. 

20형대를 기준으로 주방 1명, 홀 2명 등 최소인력으로 운영 가능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안f&b는 자체 물류센터와 조리개발 연구소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www.cozymaru.com / 080-71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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