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女 74.5%, 폰질하는 남자 별로다
스마트폰 상황에 따라서 사용해야지 잘못하면 좋지않은
박미경 | 입력 : 2010/05/24 [14:05]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생활에 편의를 주는 여러가지 어플과 더불어 최신의 기기를 사용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어디에서든 자랑스럽게 꺼내 기기를 사용한다. 스마트폰의 장점은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업무처리 등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고 속칭 ‘폰질’을 해대는 남자들은 미혼여성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를 이용하여 미혼남녀 732명(남368, 여 364명)에게 ‘첨단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여성응답자의 74.5%가 ‘자신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폰질을 하는 남자는 별로’라고 응답했고, 남성의 경우 66.6%가 ‘세련된 느낌이 들어 괜찮다.’고 응답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먼저, ‘맞선이나 데이트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성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여성응답자의 74.5%(271명)가 ‘자신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폰질을 하는 남자는 별로’다 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고, ‘세련이 느낌이 괜찮다.’ ’15.1%(55명), ‘잘 모르겠다.’ 10.4%(3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여성과는 반대로 66.6%(245명)가 ‘세련된 느낌이 들어 괜찮다.;고 응답했고, ‘자신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폰질하는 여성은 별로다.’ 26.6%(98명), ‘잘 모르겠다.’ 6.8%(25명)의 순으로 여성과는 반대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성이 최근의 스마트폰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여성의 절반 이상인 54.4%(198명)는 ‘몰라도 괜찮다.’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고, 남성은 여성과는 반대로 57.3%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아 싫다.’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그 뒤로 여성은 ‘기본적인 것만 알면 된다.’ 23.9%(87명),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아 별로다.’ 21.7%(79명)의 순으로 나타났고 남성은 ‘기본적인 것만 알면 괜찮다.’ 29.3%(108명), ‘몰라도 괜찮다’ 13.3%(49명)의 순으로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웨디안의 매칭팀은 최근의 남성들이 스마트폰, 아이패드등의 기본적인 it기기에 대한 센스가 있는 여성을 원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고, 여성의 경우 피부 용품등의 기본적인 센스가 있는 남성을 원하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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