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은 심사시 우대 한다고
박소영  | 입력 : 2008/03/31 [14:03]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며, 이 행사에 참가할 서울시 거주 개인 및 관광기념품 생산업체를 2008년 5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공개접수 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올 가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의 시·도예선전을 겸하는 행사이며, 일반 관광상품 분야와 창작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을 포함 30제품을 선정하고, 서울을 소재 또는 주제로 제작하고 서울의 대표 관광기념품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은 심사 시 우대된다.
이 공모전은 서울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관광상품을 발굴·보급하고, 우리 관광 상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관광상품 제조업체와 공예산업을 활성화시켜 서울시 관광기념품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그 뜻이 있다.
sb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서울시 관광산업발전의 기반의 될 관광기념품 수준향상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관련분야 전문가 및 유통분야 종사자, 외국인을 포함한 실수요자 등 20명 내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된 제품은 전국본선인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출품자격을 부여함과 동시에 수상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7년 전국본선에서는 서울지역 수상제품 중 19개 작품이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본선 최다 수상시가 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타 시·도 예선전과는 달리, 본 공모전 수상업체는 수상 후에도 sba의 지속적인 마케팅지원을 받게 되며, 수상제품의 매출증대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상품판매관」(인사동 소재) 입점과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유명 선물용품관련 전시회에 '서울우수관광기념품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그 외에도 sba는 서울시 소재 관공서와 전국 공공기관 및 주한 각국 대사관, 면세점,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상제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 수상업체들은 sba의 관광기념품 판로지원 마케팅으로 삼성동 coex '디자인갤러리'와 (주)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ktx역사내 '트레인샵(train shop)'에 입점, 매월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2008년 5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sba에 제출, 응모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 또는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 관광진흥담당관 관광상품개발팀(02-2171-2464), sba 전시사업팀(02-2222-3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년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 공고
○공모분야: 창작아이디어상품 분야(시제품), 일반관광상품 분야(완제품)
○응모자격: 서울시 거주자 및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사업자등록을 한 서울소재 관광기념품 생산업체
○신청기간: 2008. 5. 13(화) ~ 16(금), 09:00~18:00
○접수장소: sba(주소: 서울 강남구 대치3동 514번지)
○반환기간: 2008. 6. 3(화)~5(목), 09:00~18:00
○신청서: 서울특별시(www.seoul.go.kr), 서울문화관광(www.visitseoul.net), sba(www.sba.seoul.kr)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
100+4 피아노섬 축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