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창업 ‘특수부위전문점’ 노려라

맛.영양 두루갖춘 특수부위전문점 호황 가브리와 뽈살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7/12 [12:03]

삼겹살창업 ‘특수부위전문점’ 노려라

맛.영양 두루갖춘 특수부위전문점 호황 가브리와 뽈살

이병욱 | 입력 : 2010/07/12 [12:03]
창업시장서 대표적 레드오션을 들라면 단연 삼겹살 시장이다. 웬만한 상권이나 먹자골목에 들어서면 한 집 넘어 한집 삼겹살집이고 이는 삼겹살이 갖는 대중성이 그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국민 먹거리자 간식으로 예나 지금이나 인기 있기는 마찬가지.

소비자 입장에서야 다양한 삼겹살을 어느 곳에서 맘 편히 즐길 수 있으니 좋지만 창업자 입장에서 그리 반갑지만 않은 게 현실이다. 경쟁력도 떨어질 때로 떨어진 터라 우후죽순처럼 하루 멀다않고 점포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또 최근 소비자 성향도 좀 더 색다르고 특이한 곳에 관심을 쏟다보니 이러한 점에서 창업자는 고깃집 창업에 망설이게 된다.
 
▲ 강남가브리와뽈살     © 이병욱

이러한 틈 속에 최근 1~2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격적인 면에서나 맛과 영향 등 어느 것 하나 삼겹살에 뒤지지 않고 나름대로의 막강한 창업 경쟁력을 무기로 선전을 펼치고 있는 특수부위 전문점은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남가브리와뽈살’이 그렇다. 익히 창업시장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한 (주)통큰푸드시스템이 론칭한 브랜드가 바로 ‘강남가브리와뽈살’ ‘가브리살’은 목심과 등심의 연결 부위의 살코기로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뽈살’은 말 그대로 ‘볼 쪽의 살’로 돼지머리 양쪽 살로 일명 ‘관자놀이살’이라 불린다.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미식가라면 단번에 알아차릴 정도다. 또 삼겹살보다 절반 정도의 칼로리기 때문에 특히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삼겹살과 일단 맛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만족도 역시 상승세다. 창업 시스템과 경쟁력은 어떨까? ‘강남가브리와뽈살’은 창업시장, 특히 고깃집 창업에 있어 외길을 걸어온 본사라는 점에서 일단 믿을 만하다. 본사의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단연 물류 확보와 공급이다. 특수부위가 맛과 영양 면에서 다른 고기와 차별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육류의 확보와 공급이다.

돼지고기 가공에서 나오는 부위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공급자체도 어려운 게 사실. 이러한 점에서 오랜 유통노하우를 가진 ‘통큰푸드’이기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가브리살과 뽈살 외에도 갈매기살, 항정살. 꽃삼겹, 돼지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함은 물론, 이들 전체 메뉴를 가공, 숙성 상태로 공급함으로써 매장 부담을 대폭 줄였다는 점에서 확실한 경쟁력이 들어난다. 

고깃집 창업을 고려중인 예비창업자라면 이제 삼겹살 보다 특수부위 전문점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삼겹살 보다 발전 가능성과 틈새시장을 노리는 특수부위 전문점이 성공창업에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 문의:  1588-6937 /
www.tongk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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