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사랑, 뮤직카페 트레인 이용객 몰려

충남도 대표 열차 관광 상품‘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이 큰 인기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7/19 [12:49]

서해사랑, 뮤직카페 트레인 이용객 몰려

충남도 대표 열차 관광 상품‘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이 큰 인기

이성훈 | 입력 : 2010/07/19 [12:49]
충남도는 뮤직카페 트레인을 올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 총 25회 운행으로 약 5,2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열차 이용객 1인당 평균 18,200원, 총 9,400여만원을 도내에서 지출한 것으로 집계돼 서해안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상품은 열차 內 dj와 함께 하는 추억의 노래 음악방송, 인기가수 라이브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상품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서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충남도와 보령시, 홍성군, 서천군이 코레일과 공동 개발한‘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은 광천역 ‘토굴새우젓시장’, 청소역 문화제 지정 ‘간이역 추억여행’ , 춘장대역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 등 충남 서해안의 주요 관광명소 방문 및 특산품 이벤트, 송림 및 바닷가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여름휴가철(7월 25일~8월 15일)을 맞이하여 열차운행을 기존 2회(화, 토)에서 4회(화, 금, 토, 일)로 확대하고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더해 운영할 예정이다.
道 관계자는 “도심을 벗어나 볼거리와 추억의 노래 음악방송 등 다양한 체험거리, 풍부한 서해 수산물로 대표되는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상반기 운행 결과 개선 사항으로 나타난 편의시설 부족과 음식메뉴 부족 등을 보완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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