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도시락 예약배달 서비스 실시

승차권을 구입할 때 간단한 예약 절차를 통해 도시락 신청

강성현 | 기사입력 2010/07/28 [14:28]

코레일, 도시락 예약배달 서비스 실시

승차권을 구입할 때 간단한 예약 절차를 통해 도시락 신청

강성현 | 입력 : 2010/07/28 [14:28]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늘 28일(수) 세계1등 국민철도 한국철도공사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ktx 산천열차 내에서 ‘열차내 프리미엄 도시락 출시 및 예약 배달 서비스’ 설명회 가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락은 오는 8월 1일부터 출시하며, 한화호텔&리조트가 납품을 하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여행객의 증가에 따른 국제적 환경에 맞혀 ‘음식은 차가워도 맛있게’ 알차게 구성해 한식도시락의 개선과 새로운 메뉴 아시안 런치박스(asian lunch box)와 웨스턴 런치박스(western lunch box)를 선보인다.

기존 도시락은 단일품목으로 선택 폭이 없었다면, 리뉴얼 3종 한식도시락은 9가지 전통적인 한식찬을 맛볼 수 있고, 아시안 런치박스는 다문화 가정 및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는 깔끔한 맛, 웨스턴 런치박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웨스턴스타일로 패밀리레스토랑 맛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락은 선택의 ‘멋’과 입맛의 ‘맛’을 동시에 다양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 나무젓가락, 냅킨, 물티슈, 비닐봉투, 이쑤시개 포함되어 있으며, 금액은 한식도시락 7천 500원, 아시안 런치박스 1만 1,000원, 웨스턴 런치박스 1만 2,000원이다.

지난 21일부터 ‘도시락 예약배달 서비스’ 시작되었다. 이용객이 승차권을 구입할 때 간단한 예약 절차를 통해 도시락을 신청하면, 이동판매열차ktx는 승무원이 고객 좌석에 직접 배달을 하고, 카페객차가 있는(ktx산천,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는 고객이 직접 가지고 자리로 가셔도 되고, 원할 경우 카페객차에서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시락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역 매표창구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열차 출발 1개월전부터 전일 18시까지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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