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해양축제

인천광역시에서는 수권주민들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7/24 [11:55]

제6회 인천해양축제

인천광역시에서는 수권주민들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박소영 | 입력 : 2008/07/24 [11:55]
인천광역시에서는 수권주민들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인천해양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송도유원지에서 개최된다.

올 인천해양축제는 개최장소를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에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로 옮겨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와 인천해양축제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참여프로그램의 경우 해양가족캠프(특급호텔 숙박형), 인천크루즈관광(전용선박 1일 덕적도 일대 해상관광), 맨손고 기잡이, 수상레포츠(래프팅, 오아보트, 바나나보트)체험, 머드 체험, 기네스 수상게임(징검다리, 통 굴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났다.

여름휴가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해양가족캠프』는 올해 라마다 인천호텔을 숙소로 삼아 인천크루즈관광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을 섭렵하게 만들었으며 해양축제의 백미 맨손고기잡 이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올 해양축제에서는 인천이기에 가능한 인천크루즈관광이 첫 선을 보인다.   전용선박을 이용해 하루 동안 덕적도 인근 자월·이작·승봉도 일대 해상관광과 경관이 뛰어난 사승봉도 에서의 무인도 체험, 그리고 선상 공연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해상관광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은 이와 함께 수상레포츠체험 및 대회와 기네스 수상게임, 머드체험 등을 들 수 있다.

수상레포츠체험 및 대회는 송도유원지 해수욕장에서 래프팅과 오아 보트(노 젓는 보트), 바나나보트, 카누 체험을 한 뒤 대회 에 참가할 수 있으며 물위에 설치한 징검다리 건너기와 통 굴 리기 게임, 머드체험 역시 해양축제만의 이색체험거리로 손색 이 없다.

또한 맥주, 팥빙수 빨리 먹기와 얼음판 이벤트, 비치패션콘테 스트가 어우러지는 비치오픈스테이지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 탐구교실, 즉석사진코너, 디카 사진대회 등이 인기몰이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인천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씨 푸드 여름마당 (난전)과 지역 작가들의 수공예품 프리마켓, 특산물 직거래 장 터가 새롭게 선보이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홍보관을 비롯 해 인천항 갑문 개방 및 해경함정 공개행사 등도 손님맞이에 나선다.

테마별 고품격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인천시향과 함께 하는 해변특별콘서트, 경축음악회,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 인천해변 가요제, 뮤직 불꽃축제가 3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8일 첫 선을 보이는 인천시향과 함께 하는 해변특별콘서트는 80여명의 시립교향악단과 테너 임웅균, 바리톤 임성규, 소프라 노 유소영, 뮤지컬배우 이소정 등이 출연, 아름다운 선율과 천 상의 목소리로 축제 첫 날밤을 장식하게 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인천의 가수 소리새를 비롯해 윤태규, 양하영 , 건아들 등 70~80년대 통기타 가수와 그룹사운드가 출연하는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가 이어져 관중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9일 막이 올라가는 경축음악회는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주현미, 원더걸스, 샤이니, 럼블피쉬, 하동균, 길건, 문지은, 써 니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여름밤을 아우르며 곧 이어 뮤직 불꽃축제가 뒤를 잇는다.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제3회 인천해변가요제는 26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열띤 경연과 마야, 박완규, 트로트 신동 김재원 등 초대가수들의 열창으로 인천해양축제 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인천송도유원지는 인천해양축제 기간 중 기존 입장료(성 인 5,000원, 어린이 3,500원)대신 시설사용료로 1,000원(어린이와 노인, 장애우는 무료)을 책정, 참가자들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해수욕은 물론 야영장, 샤워장 등을 무료로 사용하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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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SHINee 08/07/25 [18:11] 수정 삭제  
  아싸우리집에서송도유원지까지얼마안걸리는데아싸구일날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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