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깜짝변신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이날 송윤아는 소녀시대의 '훗' 무대에 이어 '소원을 말해봐'에 등장해, 다리부상으로 빠진 티파니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다른 멤버들에게 뒤지지 않는 뛰어난 춤 실력을 뽐냈다.
▲ mbc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소원을 말해봐'의 하이라이트인 학다리 춤을 완벽하게 재현해 객석에 앉아 있는 배우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송윤아는 시상식 mc를 다시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이번에는 나를 어떻게 고생시킬까 걱정을 했다.
역시나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소녀시대를 시켰다.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출산 후에도 미모는 여전히 여신,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란히 있어도 역시 레전드, 아줌마라고 누가 믿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