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호주관광교역전_Australian Tourism Exchange

뉴사우스웨일즈 시드니에서 4월2일부터 4일까지 2일동안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3/25 [15:01]

2011 호주관광교역전_Australian Tourism Exchange

뉴사우스웨일즈 시드니에서 4월2일부터 4일까지 2일동안

김민강 | 입력 : 2011/03/25 [15:01]
2011 호주관광교역전(australian tourism exchange, ate)이 다음달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 호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호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지구촌 남반구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관광행사로 일컬어지는 호주관광교역전은, 올해도 그 명성에 걸맞게 각국을 대표하는 업계관계자들이 집결하여 친선과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관광교역전은 호주내에서만 약 600여 업체에서 1,700여명에 이르는 셀러들과 전세계적으로는 40여개국 700여 업체의 주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40여개의 해외 미디어와 25여개의 호주 현지 미디어들이 참가하여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 세계 업계관계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2011 호주관광교역전 참가자들은 1인당 약 100여개의 호주 업계 관계자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정보 수집은 물론 실제적인 비즈니스 논의도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시드니 컨벤션 전시 센터(sydney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 scec) 에서 개최되며, 올해 호주관광교역전 주제는 ‘길따라 호주 여행’(australian journeys)으로 각 주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문화 등을 표현한 부스들을 체험하면서 호주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의 다양성, 자연의 놀라움, 활기찬 도시, 사람들 및 그들이 생활하는 방식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한국 여행사들도 시드니 교역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여행사는 내일여행, 롯데관광, 모두투어, 레드캡, 블루투어, 벨류 투어, 오케이 투어, 이오스, 워너투어, 인터파크, 위드 트래블, 온라인 투어, 세계로,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파스텔 투어, 트래블 하우스, 투어 스카이, 투데이 투어스, 플루터 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휘데스 및 gta 등 총 24개사 27명이 참석한다.

또한 공식 일정 후에는 호주 전역 중 참가자들이 원하는 곳을 무료로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한국인 참석자들이 개별적으로 선택한 시드니의 블루 마운틴을 비롯하여, 섬의 약 4분의 1일이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되어 에코 투어리즘으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태즈매니아, 세계 최고의 해양 액티비티 진수를 발견할 수 있는  퀸즈랜드의 골드 코스트 등의 팸투어가 마련되어 있어, 상품 개발 및 정보 수집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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