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페스티벌
서울숲 뚝섬 가족마당에서 아리수 인지도 확산 및 이미지
임진호 | 입력 : 2006/08/30 [16:28]
9월 1일 금요일 서울숲 뚝섬 가족마당에서 아리수 인지도 확산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리수 페스티벌 개최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 1일 금요일 서울숲 뚝섬 가족마당에서 아리수 인지도 확산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2회 아리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의 수돗물 최초 통수일(1908년 9월 1일)을 축제의 날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부문으로 구성되는데 1부 순서에서는 우선 소믈리에(포도주 전문가)들이 포도주를 감별하듯이 눈을 가린 채 수돗물, 생수, 정수기물을 물맛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아리수 체험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에서는 흰 옷을 입은 아리수 분수인간 퍼포먼스도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 날 행사에는 얼음카페도 운영되는데, 대형 얼음그릇에 아리수로 만든 화채, 팥빙수가 담겨 시민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서 열리는 아리수 드링크 체험에서는 아리수를 맛있게 먹는 비법이 소개될 것이다. 저녁 노을과 함께 시작하는 2부에서는 선선해진 가을 밤 가족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모두 떨쳐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야, 파란, 거북이, 인순이, 태진아, 이기찬 등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고 한다.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아리수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호감도가 높은 방송인 김용만, 김흥국, 고은아씨를 아리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아리수의 우수성의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소망 풍선 9001"로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시장, 홍보대사들이 각자가 쓴 소원엽서를 헬륨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날려 보내는 것이다. 이 순서는 더 맑고 매력적인 세계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의 소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문의처 : 서울특별시청 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02-390-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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