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자 월드컵 유레일 패스로 즐겨

독일철도(DB), 경기 있는 날에는 현지 대중교통수단 무료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6/13 [10:48]

독일 여자 월드컵 유레일 패스로 즐겨

독일철도(DB), 경기 있는 날에는 현지 대중교통수단 무료

이성훈 | 입력 : 2011/06/13 [10:48]
유레일 그룹(www.eurailtravel.com/kr)은 fifa 여자 월드컵이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며, 특히 이 기간에 유럽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과 열성적인 축구 팬들은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정을 탄력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고 밝혔다.

fifa 여자 월드컵은 여자 축구 경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국제 경기이다. 독일은 여행객들에게 자국의 우수한 철도 인프라를 소개하고, 그들의 축구사랑을 알리는 등 fifa 월드컵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는데 유레일 패스 여행객은 총 47,200km의 선로로 연결된 독일의 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레일 회원사 중 하나인 독일 철도회사 db(도이치반; deutsche bahn)는 월드컵의 공식 운송 스폰서로서, 경기가 있는 날에는 무료로 그 지역의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한다.

▲ 독일 여자축구팀 _ 유레일패스 사진제공   

축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철도를 이용, 독일을 포함한 주변 국가 등 여러 국가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유레일 패스가 제격이다. 유레일 셀렉트 패스는 인접한 3~5개국 나라를 선택하여 여행할 수 있으며,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유럽 총 22개국 등 전역을 여행할 때 효율적이다.

기차여행은 유럽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명소를 즐길 수 있고 기차 안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어 편안하고 편리하다. 지난 2010년에는 427,000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들이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유럽을 여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의 주요 여행지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였으며, fifa 여자 월드컵과 같은 주요 이벤트를 통해 올해도 역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레일 그룹의 애나 디아스 세이사스(ana dias e seixas) 국제마케팅 이사는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다. 다양한 축구 경기가 독일 전국에 산재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축구 관람과 주변 지역 및 다른 나라로의 추가적인 관광이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30개 철도회사와 선박회사, 그리고 보너스 파트너들로 구성된 유레일 그룹은 모든 여행객의 어떤 여행 스케줄에도 맞출 수 있는 유레일 패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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