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인 환대서비스 실천다짐대회

UNWTO(세계관광기구)총회 D-100일 성공 개최 다짐

이형찬 | 기사입력 2011/06/29 [16:30]

경북관광인 환대서비스 실천다짐대회

UNWTO(세계관광기구)총회 D-100일 성공 개최 다짐

이형찬 | 입력 : 2011/06/29 [16:30]
경상북도는 unwto(세계관광기구)총회 개최 d-100일을 앞두고 6. 30(목) 15:00 경주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북관광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환대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가진다.

특히, 이번 환대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는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 호텔종사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 음식업 친절 선도업소, 경주시 달리는 문화관광해설사, 도·시군 관광관련 공무원 등 관광현장 최일선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경북관광인들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세계관광기구총회,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국제규모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감동하는 경북형 환대서비스 실천을 위해 첫째, 경북관광의 첨병으로서 친절과 정성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며,  둘째,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 임을 깊이 명심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셋째, 다시 찾고 싶은 경북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결의문 채택 후에는 관광지, 호텔, 식당 등 주요 관광현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이야기와 외국인 관광객 환대예절 등을 코믹하게 연출한 친절상황극을 관람하며 환대서비스 개선 결의를 다짐하며, 그 외에도 세계관광기구총회 성공적 개최 염원을 담은 대박 터트리기, 미소국가대표의 미소댄스 등 범도민 환대서비스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참석한 경북관광인들의 손님맞이 다짐을 굳건히 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북은 어려울때일수록 함께 뭉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서 위기를 극복해왔다. 오늘 환대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경북관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경북으로 도약하자고 말한다. 아울러, 관광산업 최고의 경쟁력은 친절임을 거듭 강조하고, 경북을 찾는 세계각국의 귀빈과 관광객에게 경북의 멋·맛·흥·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세계관광기구총회
관광분야 세계최대규모 국제회의 2011.10.8∼10.14(7일간), 경주일원, 154개국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