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민강 | 입력 : 2009/01/15 [15:26]
설 연휴기간 238만2천여명 열차로 이동할듯 하다. 수송력 최대 가동 귀경객 위해 광역전철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한다. 코레일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을 설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이용 편의를 위해 기간 중 수송력을 평상시 보다 9.5% 늘린 3,577회 열차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심야 귀경객을 위해 26, 27일 밤 11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광역전철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설특별대수송기간 총 238만2천여명(1일평균 397천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 귀성객을 위해 총 312회(1일평균53회)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열차종별 증편내역을 보면, ktx 105회(1일평균 18회), 새마을•무궁화호 207회(1일평균 35회)이다. 이는 평상시 총 3,265회(ktx 952회, 일반열차 2,313회)보다 9.5% 증가된 총 3,577회(ktx 1,057회, 일반열차 2,520회)의 열차가 운행되는 것이다.
또, 심야 귀경객을 위해 26, 27일 이틀간 밤11부터 새벽 2시(종착역 기준)까지 광역전철을 연장 운행한다. 또, 26일과 27일 임시전동열차를 각각 49회 추가로 투입, 운행한다.
특히, 코레일은 사전 차량.전기.시설 등 분야별 ‘설수송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연휴기간중 ‘설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귀성객의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전국 주요 철도역에 도우미와 비상대기인원 등을 배치해 이용객의 철도이용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방창훈 코레일 여객마케팅팀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운행과 고객안내에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을 위해 ktx 또는 새마을호의 병합승차권을 지난 13일부터 판매하고 있으니,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넉넉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www.korail.com / 1544-7788, 1544-8545, 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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