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정부관광청, 2012 지구촌한마당서 다채로운 매력뽐내

투탕카멘 타투, 아랍어 이름쓰기 이벤트 눈길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5/08 [14:36]

이집트정부관광청, 2012 지구촌한마당서 다채로운 매력뽐내

투탕카멘 타투, 아랍어 이름쓰기 이벤트 눈길

한미숙 | 입력 : 2012/05/08 [14:36]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지난 5~6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2 지구촌 한마당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지구촌 한마당에는 60여 개국의 대사관, 관광청, 문화원들이 각 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는데, 특히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투탕카멘 등 화려한 장식과 이색 이벤트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집트관광청은 고대문명의 화려함이 엿보이는 이집트 전통 의상과 장식품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관광청은 관광안내가 담긴 리플렛과 안내 책자, 지도와 함께 책갈피,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 이집트관광청-지구촌한마당  

특히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종이로 피라미드 접기, 파라오의 왕관 배부는 물론 이집트를 상징하는 앙크와 투탕카멘 문양의 타투를 처음으로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람세스의 위대함을 만날 수 있는 이집트 남부 최대의 관광지 아부심벨도 포토존으로 구성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밖에 무교동 일대에 마련된 이집트 음식관에서는 이집트의 주식인 쿠샤리(Kushari)와 팔라펠(Falafel), 달콤한 디저트 요리들이 소개돼 국내에서 이색 이집트 맛 여행을 떠나려는 방문객들이 긴 줄을 만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이 축제는 이집트의 독특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깊은 행사였고, 이집트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보다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가해 이집트를 지속적으로 알려갈 것이라 전했다. 자료제공_이집트정부관광청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