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 베트남에 복합 리조트 라구나 랑코 오픈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지

박소영 | 기사입력 2012/07/02 [11:59]

반얀트리 호텔, 베트남에 복합 리조트 라구나 랑코 오픈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지

박소영 | 입력 : 2012/07/02 [11:59]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오는 11월 1일, 베트남 랑코에 최고급 복합 리조트인  라구나 랑코(Laguna Lang Co)를 오픈한다. 다낭 국제공항과 훼(Hue) 사이의 찬 메이(Chan May) 지역의 고요 해변에 위치한 라구나 랑코는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첫 베트남 진출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최근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이 최근 베트남 다낭에 정기 직항편을 운항하여 한국여행객들의 접근성이 더욱 쉬워졌다. 반얀트리는 이미 태국의 플래그십 복합 리조트인 라구나 푸켓 리조트의 성공을 경험한 바 있어, 이번 라구나 랑코 오픈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_ 라구나 랑코 전경   

라구나 랑코는 때묻지 않은 해안가, 열대 우림, 험준한 산봉우리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훼와 호이 안 지역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과 인접하여 베트남의 유구한 역사 또한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휴양지가 될 것이다.

랑코의 객실은 131㎡의 32개 원베드룸 라군 빌라 및 찬 두옹해변 기슭에 위치한 124㎡의 원베드룸 비치 빌라 17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라구나 랑코의 반얀트리 스파는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최고의 트리트먼트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린 센터는 베트남의 역동적인 바다를 탐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 라구나 랑코 객실  

한편 반얀트리의 자매 브랜드 앙사나 랑코는 100개의 개인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229개의 세련된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객실은 그림 같은 산, 석호, 바다 등 각각의 컨셉트에 맞게 대나무와 자개를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리조트 단지에는 반얀트리 & 앙사나 호텔 앤 리조트 뿐만 아니라 반얀트리만의 특화된 스파 시설, 닉 팔도가 설계한 18홀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 개인 빌라와 레지던스, 컨벤션 시설, 모든 연령층의 고객을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의 회장인 호 권핑은 반얀트리는 오랫동안 플래그십 통합 리조트인 라구나 푸켓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통합 리조트 단지 구축에 집중해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훼, 호이안같은 역사적인 장소를 함께 간직한 베트남 중부 지역은 인도차이나 반도에 첫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상적인 곳이다. 우리는 라구나 랑코가 국내·외 모든 럭셔리 여행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최고급 휴가 장소로서 자리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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