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주.평창 간 한류관광열차 달린다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외래관광객 유치위한

양상국 | 기사입력 2012/12/13 [16:49]

서울.원주.평창 간 한류관광열차 달린다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외래관광객 유치위한

양상국 | 입력 : 2012/12/13 [16:49]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주)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오는 2012년12월15일 부터 매주 토요일(주 1회) 2013스페셜 올림픽·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원주∼평창간 한류관광열차를 운영한다.

한류관광열차는 2010년12월부터 2012년7월까지 서울∼춘천 간 토요일과 일요일 2회씩 정기적으로 운행한 바 있으며, 15,658명(외국인 5,362명)의 탑승실적을 기록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강원도 평창 대관령 눈꽃마을  _ 강원도청

이에 따라, 올해 12월부터는 2013스페셜올림픽 및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중심으로 한류관광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한 관광열차 상품에서 탈피하여 열차내 이벤트+볼거리+먹거리 가 결합한 국내·외 대상 이벤트형 철도관광상품으로 일본, 동남아, 중화권 시장과 수도권 개별관광객(FIT), 가족형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한류관광열차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형 셔틀버스 운영 등 맞춤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략적 홍보마케팅과 손님 맞이 태세를 갖추는 등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해외관광객 유치 증대를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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