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수선화, 나르시스. 다채로운 빛깔의 튤립을 사진에 담은 뒤라면, 청초한 백색의 들판, 레만호의 몽트뢰(Montreux) 언덕 위 일대는 수선화를 닮은 가련한 나르시스 들판으로, 새하얀 꽃이 한창 피어나, 마치 설원과 같아 보여 5월의 눈 이라고도 불린다.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 나르시스의 일화에서도 유명한 전설의 꽃.
▲ 00792 _ 나르시스 들판
나르시스는, 수선과 같은 재배하기 쉬 운 원예종이 아니고, 미묘한 생태계를 가지는 섬세한 야생의 꽃이므로, 소나 인간이 비집고 들어가 구근을 밟아 망치 면, 다음 해부터 완전히 피지 않게 되어 버린다. 그 때문에, 스위스의 환경 단체에 의해 보호 지정되어 있어 나르시스 들판이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
2013년 5월, 몽트뢰 근교, 레 자방(Les Avants)에서 나르시스 천국이 펼쳐진다. 새하얀 야생 수선화, 나르시스를 보려면 몽트뢰에서 골든패스 기차로 약 30분 소요되는 레 자방 (Les Avants)으로 가자. 레 자방 역에서 나오자마자 나르시스의 군생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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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의 길 이라고 이름 붙여진 레 자방에서 종루(Sonloup)까지 빨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눈 앞으로 제네바 호수와 프랑스령 알프스의 절경이 펼쳐지는 종루 꼭대기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가 산책길을 따라 내려오며 나르시스 풍경을 만끽 할수있다. 몽트뢰 관광청 홈페이지 www.montreuxriviera.com / 골든패스 홈페이지 www.mob.ch / 자료제공_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