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알래스카 빙하 크루즈 여행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시원한 알래스카를 여행하며 눈앞에서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5/25 [11:06]

프린세스 크루즈, 알래스카 빙하 크루즈 여행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시원한 알래스카를 여행하며 눈앞에서

양상국 | 입력 : 2013/05/25 [11:06]
럭셔리 크루즈 회사인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시원한 알래스카를 여행하며 눈앞에서 거대하고 신비한 빙하를 비롯한 대자연을 체험하는 알래스카 크루즈 9일짜리 상품을 판매한다.

▲ 알래스카 항해중인 프린세스 크루즈

알래스카의 계절적인 특성상 6월 9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알래스카 크루즈는 11만톤 급의 18층으로 구성된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크루즈인 스타 프린세스호를 이용하며, 이번 상품은 시애틀에서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여 다양한 알래스카의 명소에 기항하며, 캐나다 빅토리아를 거쳐 다시 시애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지 찬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알래스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행하는 크루즈 회사로서, 매일 자고 일어나면 알래스카의 새로운 여행지에 기항해 수려한 대자연과 고급스러운 크루즈 여행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알래스카 항해중인 프린세스 크루즈  

일정에 포함되는 주노는 알래스카의 주도로서 1880년대 골드러시 당시 붙여진 이름으로 알래스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입니다. 빙하는 물론 고래, 연어로 유명하며, 이곳에 있는 멘덴홀 국립공원에서 직접 빙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하이라이트인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빙하와 야생식물들로 둘러 쌓인 절벽들이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곳으로, 바다 위에 떠있는 빙하와 절벽 사이로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빙하와 빙하 사이를 항해하며 마시는 알래스카산 호박 맥주나 커피 한 잔은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를 가장 멋지게 기억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 밖에도 인디언 마을과 인디언들의 수송로였던 인사이드 패시지를 통해 캐나다 빅토리아에 도착해 도시 관광은 물론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레드캡 투어가 판매 하는 이번 상품에는 인천 시애틀 왕복 항공권, 크루즈 객실(2인1실), 선내 식사 및 모든 부대시설과 프로그램 이용, 공항세 및 항만세,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고, 15인 이상 출발 시에는 전물 인솔자가 동행하며 가이드 팁, 시애틀 관광 등이 포함된다. 6월까지  예약하면 동반 1인에게 40만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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