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도비자신청이 시작된다

업계 최초로 인도비자 방문접수 시작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5/25 [11:25]

찾아가는 인도비자신청이 시작된다

업계 최초로 인도비자 방문접수 시작

박소영 | 입력 : 2013/05/25 [11:25]
인도비자접수센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찾아가는 방문 D2D(Door to Door) 서비스를 5월22일부터 선보인다. 여행사 밀집 지역인 서울 중구와 종로구의 여행사들은 한남동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도 비자 신청과 수령이 가능해진 것이다.

D2D 서비스는 인도비자센터 직원이 직접 여행사를 방문해 접수를 받는 비자 여권 배달서비스다. 이를 통해 여행사는 한남동 비자센터에서 오전에만 가능했던 비자 접수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센터 직원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주기 때문에 어려운 절차들을 맡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상은 서울시 중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모든 여행사이며, 가입문의 후([email protected]) 승인을 받으면 회원번호가 부여된다. 관광과 상용비자 접수가 가능하며 발급기간은 기존과 동일한 3박4일 소요된다. 비용은 여권당 7,000원. 센터는 6월 한달 간 서비스 홍보를 위해 인도 지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한 인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의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엘에스서비스코리아 안영주 대표는 새로운 D2D 서비스를 통해 여행사에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해 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순히 비자 발급만 하는 곳을 넘어 더욱 편리한 비자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엘에스서비스코리아는 2011년 11월부터 인도대사관의 비자접수발급업무를 공식적으로 위탁받아 인도비자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발급을 위해 절차 안내 및 신청서 작성대행, 증명사진, 무료 컴퓨터 이용 등을 제공하며, 지난 2월부터는 매일 5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오후접수 서비스를 시행해 비자신청에 관한 시간제약을 해소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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