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생생모자 쓴 生生안내서비스

전국5개 KTX정차역 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역 에서 서비스

이소영 | 기사입력 2009/06/08 [12:27]

코레일, 생생모자 쓴 生生안내서비스

전국5개 KTX정차역 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역 에서 서비스

이소영 | 입력 : 2009/06/08 [12:27]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기존의 수동적인 안내방식을 탈피해 생동감 넘치는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오늘(8일)부터 전국 5개 ktx정차역에서 12명의 전문 안내원 배치해 ‘고객감동 생생(生生) 안내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감동 생생(生生)안내서비스’는 전문 안내원을 통해 기존의 수동적인 안내방식을 벗어나 상큼한 목소리로 생동감 넘치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철도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코레일은 이번 생생 안내서비스를 위해 내부공모를 통해 외국어 능력과 친절마인드로 무장한 남녀직원 12명을 선발해 서울역에 4명, 나머지 역에 2명씩 배치했다. 이들 생생 서비스매니저는 정복에 생생모자를 쓰고 맞이방에서 외국인·vip 안내, 환승·열차시간 안내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천세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생생안내 서비스를 통해 현재 주요 철도역에서 시행중인 로고송·시그널송 등 음악방송서비스, 천사(1004)인사서비스(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고객인사)와 함께 고객감동 서비스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현장 직원 스스로가 연기자로 변신해 발랄한 몸짓과 상큼한 목소리로 고객을 맞이할 때 철도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생생 서비스매니저 1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들 생생 서비스매니저는 오늘(8일) 서울·용산·광명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4일간 전국의 주요 철도역에서 합동 시연회를 통해 철도이용객에게 첫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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