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8일간의 골프축제

아웃백 풍광으로 유명한 칼굴리에서 남호주의 세두나까지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9/08 [06:05]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8일간의 골프축제

아웃백 풍광으로 유명한 칼굴리에서 남호주의 세두나까지

이성훈 | 입력 : 2013/09/08 [06:05]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두 번의 거리에 해당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장으로 유명한 서호주 남부의 눌라보 링크스에서 펼쳐지는8일간의 골프 축제. 눌라보 링크스 골프장은 총 18홀 73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최대의 노천 광산인 수퍼피트와 아웃백 풍광으로 유명한 칼굴리에서 남호주의 세두나까지 총 1,365킬로미터에 이르는 장거리 코스이다.

▲ 서호주 눌라보 링크 골프장   

10월 6일 시작되는 이번 체이싱 더 썬 골프 페스티벌은 남호주에 위치한 세두나에서 샴페인이 곁들여진 아침식사를 하며 일출을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에어 고속도로(Eyre highway)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눌라보 링크스는 마을마다 한 홀씩 위치해 있어, 18홀을 마치려면 모든 마을을 둘러보아야 한다.

▲ give it a hit   

만두라에서는 AUD 10,000가 상금으로 걸린 홀인원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노스만에서는 원주민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2일 칼굴리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즐기는 라운딩을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http://www.nullarborli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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