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 마라톤 대회가 융프라우 에서 열린다

2000년 이래로 4000명으로 한정된 참가자 모집이 완전히

양상국 | 기사입력 2014/08/05 [14:20]

스위스 최대 마라톤 대회가 융프라우 에서 열린다

2000년 이래로 4000명으로 한정된 참가자 모집이 완전히

양상국 | 입력 : 2014/08/05 [14:20]
융프라우 마라톤은 스위스 최대의 마라톤이자, 세계 최대의 산악 경주 대회다. 1993년에 처음 개최된 융프라우 마라톤은 급속도로 세계 최대의 산악 마라톤으로 자리 잡았다. 산악 마라톤 중에서도 이례적인 입지를 굳혀 왔는데, 알프스의 뉴욕(New York of the Alps)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 마라톤과 비교되곤 한다. 2000년 이래로 4000명으로 한정된 참가자 모집이 완전히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 융프라우 마라톤   

코스는 인터라켄(Interlaken)에서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융프라우(Jungfrau) 발치에 있는 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까지 이어진다. 42.2km의 거리에 1,839m나 되는 고도차를 극복해야 한다. 1997년에는 미국의 국제 마라톤 가이드(Ultimate Guide to International Marathons) 에 본 코스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독일 마라톤포유(marathon4you.de) 웹사이트에서 올 해의 마라톤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융프라우 마라톤은 2014년 2월 14일에 이미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40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마라톤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경주 대회, 취미 달리기, 장애인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인터라켄의 회헤마테(Höhematte) 들판에서  펼쳐진다. 융프라우마라톤
www.jungfrau-marathon.ch /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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