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이아해 '아름다운 날들 展' 개인전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7월 15일 부터 21일 까지 열린다.
조세운 | 입력 : 2009/07/09 [19:16]
풍부한 감성으로 화폭을 채우는 여성 중견 이아해 화가의 열 번째 개인전이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열흘간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린다. 화가의 상상력의 나래는 끝이 없다. 그가 즐겨그리는 소재는 ‘꽃’이다 자신의 마음의 상처르를 꽃에서 위로 받고 싶을걸까? 안개꽃에 묻힌 장미꽃은 화폭에서 화려하게 재 탄생한다. 화폭에 그려진 꽃은 꽃이 아니다. 바로 그 자신이다.
꽃과 함께 즐겨 그리는 풍경화도 이국적인 모습이다. 그가 그리는 마음속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 화가는 한때 하이퍼 리얼리즘을 추구하기도 했으나 그 틀을 벗어나 이제는 자기만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열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는 총 40여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7월 21일 까지 일주일간 계속된다. 문의 :02-247-3317
* 이아해 화가 약력 o 수 상 : 국전3회수상, 나혜석 미술대전, 경기도 미술대전, 단원 미술대전외 다수상 o 단체전 : 2001~2009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2001~2009 전업미술가협회전(예술의전당), 2001~2009 일원회 회원전(세종문화회관), 2007-rochester's art center 초대전(미국), 2006-k'pam 미술제(예술의 전당), 2005-타쉬켄트 국제 비엔날레전(러시아), 2004-현대회화의 이미지전(조형갤러리), 10th friends 국제교류전(일본), 기타 초대전, group전 국제전 133회 o 작품소장 : rochester's art center(미국) o 현 재 : (사)한국미술협회, (사)전업미술작가협회, 대한민국미술단체 일원회 이사, 아트밸리 대표, 디자인"su"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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