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패스 하루더 공짜여행

유레일 셀렉트 패스로 이용 가능한 국가는 프랑스,독일,스위스

조세운 | 기사입력 2007/02/02 [19:05]

유레일 패스 하루더 공짜여행

유레일 셀렉트 패스로 이용 가능한 국가는 프랑스,독일,스위스

조세운 | 입력 : 2007/02/02 [19:05]
유럽을 관통하는 철도패스 유레일 www.eurail.com 은 전체 여행일 중 기차 탑승일이 6일, 8일, 혹은 10일인 유레일 셀렉트(select)패스를 2월~3월 중 미리 구입하면 6개월 안에 사용 가능한 패스에 기차 탑승일을 하루 더 무료로 제공한다. 가까운 시일 내에 휴가 계획을 세워 놓지 않았더라도 금년 중 유럽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유럽안에서의 교통편으로 지금 유레일패스를 사두면 매우 경제적이다.

유레일의 이번 사전구매 이벤트에 따르면 여행자는 패스 구매시점으로부터 6개월 안에 여행해야 하며, 실제 여행 시작일로부터 2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므로 구매시점에 따라 다르지만 늦게는 2007년 11월까지 유레일 셀렉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 유레일 셀렉트패스를 지금 미리 사두고, 천천히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얼마나 많은 나라를 얼마의 기간 동안 여행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유레일 셀렉트패스는 그동안 사전판매와 마케팅의 성공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매년 현저한 성장을 보여왔다. 2006년에는 185,000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셀렉트 패스를 구매하여 전년비 6%의 증가를 보인 것이 좋은 예이다. 유레일 셀렉트 패스는 여행객들에게 유럽 23개국 중 3, 4, 5개국간을 여행할 때 무제한 탑승 할 수 있는 패스. 유럽의 23개 국가가 완벽하게 철도로 연결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인접국가는 유레일의 보너스 파트너 프로그램이나 선박으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는 그리말디 페리로 스페인과 연결되어 있고, 치비타베키아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그리스까지는 다양한 항로를 따라 3개의 서로 다른 페리회사의 선박으로 여행할 수 있다.

유레일 셀렉트 패스로 이용 가능한 국가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와 같은 전통적인 유럽국가는 물론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와 같은 동유럽의 다양한 나라 등 23개국이다. 셀렉트 패스는 750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의 조합으로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유레일의 23개국간의 철도 연결은 빠르고, 수시로 운행되는 한편, 믿을 수 있으며, 변화하는 풍경과 다른 문화들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도시와 도시간의 여행은 빠르고, 효율적이며, 공항 지하의 역 플랫폼에 바로 기차가 연결되므로 공항에서도 긴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운전이나 주차의 불편함도 없어 목적지에서 즐겁고 기억에 남을 여행을 만들어 준다.

유레일 셀렉트패스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포함),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모나코 포함),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몬테니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아일랜드,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 23개 국이다.

유레일 그룹은 27개의 철도와 선박,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레일 패스의 국내 총판매대리점은 acp레일 www.acprail.co.kr 걸리버 트래블 어쏘시에이츠 www.gtarail.co.kr 및 레일유럽 www.raileurope-korea.co.kr 이며, 일반 여행객은 이들 총판대리점과 판매계약을 맺은 여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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