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SRT 가볼만 추천여행지 경북 김천편 ①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시민의 발 수서고속철도(SRT)를 타고 김천

박준규 | 기사입력 2017/03/15 [01:18]

수서고속철도 SRT 가볼만 추천여행지 경북 김천편 ①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시민의 발 수서고속철도(SRT)를 타고 김천

박준규 | 입력 : 2017/03/15 [01:18]

SRT동탄역에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시민의 발 수서고속철도(SRT)를 타고 김천구미역으로 여행을 떠난다.

 

▲ SRT 출발안내  

 

열차 출발 15분 전부터 승차준비라는 안내문구가 나타난다. 천천히 승강장으로 이동한다. 지하 4층 대합실에서 한 층을 내려가면(지하 5층) 1번 타는 곳(부산, 광주송정, 목포)과 2번 타는 곳(수서)으로 나누어진다.

 

▲ 지하 5층에서 1번 타는 곳으로 내려가는 길

 

지하 5층에서는 1번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승강장(지하 6층에 위치)을 만난다.

 

▲ 지하 6층 1번 타는 곳(부산, 광주송정, 목포방면)  

 

열차를 타기 전 역무원에게 승차권을 보여주고 탑승위치를 확인한다.

 


8량 편성 혹은 8량+8량 중련(두 편성을 하나의 열차로 복합운행)이냐에 따라 출입문이 다르기 때문이다.

 

▲ 승차권에는 호차와 좌석번호가 표기되어 있지만, 편성여부는 나타나 있지 않다.

 

참고로 승차권에는 호차와 좌석번호가 표기되어 있지만, 단 편성, 중련 편성 여부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SRT 출발안내에 출발시간을 확인하는 사이 스크린도어 옆으로 열차가 진입한다.

 

▲ 부산행 SRT 승강장에 진입

 

▲ SRT가 정차하고 스크린도어가 열린 뒤, 열차의 출입문이 열리며 고객이 승차한다.

 

SRT가 정차하고 스크린도어가 열린 뒤, 열차의 출입문이 열리며 고객이 승차한다. 열차가 완전히 멈추면 먼저 스크린도어가 개방되고, 뒤이어 열차의 출입문이 열린다.

 

▲ SRT 특실(식음료세트와 SRT매거진이 비치되어 있다)

 

3호차 특실을 이용하면 식음료세트(생수, 물티슈, 견과류, 쿠키, 1회용 가글)가 준비되어 있다. 심심할 때 통로에 비치된 신문을 읽어도 좋다.

 

▲ SRT매거진 

 

3월을 맞이해서 봄 여행하기 좋은 곳을 소개하고 있으니, SRT매거진을 믿고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스마트폰 충전

 

좌석마다 앞뒤로 마련되어 있는 콘센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 SRT 김천구미역 도착   

 

SRT를 타고 잠깐 앉아 있었던 것 같은데 도착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지겨울 틈도 없이 1시간 5분 만에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김천구미역에 도착했다.

 

▲ 김천 구미역

 

SRT 특실표가 일반실보다 항상 먼저 매진되는데 그 이유는? 좌석수가 적고 특실은 전체 8량 중 딱 한 칸 있으며, 3호차에 33석이 전부이고 공급 좌석수가 적기 때문이다.

 

▲ SRT 승무원

 

승무원의 서비스는 직접 생수, 물티슈, 견과류, 쿠키, 1회용 가글이 포함된 식음료세트를 제공하고 무료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다. 또한 필요시 안대를 제공한다.

 

▲ 전동 리클라이닝 방식으로 최대 41도까지 젖힐 수 있다.   

 

편안고 넓은 좌석에서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좌석간격은 200mm로 KTX보다 넓고 전동 리클라이닝 방식으로 몸으로 좌석을 밀어낼 필요가 없다. 버튼을 누르면 좌석을 최대 41도까지 젖혀지기에 편안한 여행을 할수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