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빌면 이뤄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란 슬로건으로

이형찬 | 기사입력 2009/08/17 [10:09]

소원빌면 이뤄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란 슬로건으로

이형찬 | 입력 : 2009/08/17 [10:09]
2009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소망등 달기 참가 대행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진주시가 마련한 2009진주남강유등축제 계획안에 따르면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7월31일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기반 조성과 자립형축제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특히 소망등 게시 구조물을 일자형에서 돔 터널식으로 하여 새로운 볼거리 장소가 되고,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쉼터를 확대하였고, 소망등 달기 25,000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성스런 혼을 기리기 위해 7만개의 소망등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소망등 달기 참가는 시 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 신청서 접수 가능하며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와 일반주민들도 소망등 달기에 참여하여 신청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소망등 달기 행사 참여 희망자는 8월31일까지 읍.면 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진주시청 홈페이지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홈페이지 방문.전화 등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만원으로 개인의 소망을 담는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망등은 10월1일부터 10월12일까지 망경동 남강둔치에 아름다운 터널 돔 구조물에 신청자 성명.소망문안을 가나다순으로 게시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방문하게 되면 자신의 소망도 이루어주고 복을 가져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마음에 담아갈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무한한 감동을 느끼는 축제로 승화시켜 4년 연속 최우수축제에서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야심 찬 준비를 하고 있다. www.jinju.go.kr / www.yude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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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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