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축제 한마당 2009 in Seoul

한국과 일본의 전통의상, 민속놀이, 전통술 등 문화가 하나로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9/08 [14:31]

한.일 축제 한마당 2009 in Seoul

한국과 일본의 전통의상, 민속놀이, 전통술 등 문화가 하나로

김민강 | 입력 : 2009/09/08 [14:31]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이 오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2005’를 맞아 시작된 ‘한일축제한마당’은 올해 주제를 ‘함께하는 서울-도쿄! 함께가는 미래!’로  정하고 서울과 도쿄를 잇고 나아가 행사 개최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다도 문화, 전통의상, 민속놀이, 전통 주 등 전통 예술과 문화를 교류 및 소개하는 공간을 운영하고,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양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공식 행사는 제1부 「야! 오마츠리다! 다함께 춤추자」페스티벌은 양국의 힙합부터 전통 춤까지 누구든지 참가 가능한 댄스 콘테스트가 펼쳐지고,

제2부「함께 가는 미래!」는 김덕수 사물놀이, 전통악기공연을 비롯해 vjc한국관광친선대사인 가수 윤하의 한류 스타의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강강술래 진행과 실시간 중계를 통해 양국이 함께 화합하는 장이 펼쳐진다.

제3부 우정의 한마당 「frendly korea-japan」에서는 일본 민요가수 카즈미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경기 민요, 한일 타악 협연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이미지송 ‘파란 꿈’을 국악인 정준태와 카즈미가 참가 시민 모두와 함께 한일 협연하는 등 총 3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은 한국, 일본 출연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한일간 최대 규모의 시민문화 교류 행사이다. 약 800여명의 출연자(한국-27단체 약 500여명/일본-13단체 약300여명)가 참여하며, 일반 시민 약 300여명을 비롯해, 대학생, 고등학생 300여명 등 총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강신호 한일축제한마당 2009 한국측 실행위원장은 “한일축제한마당은 수 천명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는 유일한 한일 공동의 교류행사인 만큼 대단히 의의가 깊다”며 “이러한 문화교류 사업이 보다 좋은 한일관계의 기반이 되고, 양국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은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문의 :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 한국사무국 02)417-1129
 www.
omatsuri.kr / www.seoulpalace.co.kr
Tag
#축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