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익산시가 역사문화관광을 하나로 잇는 미륵산 명품등산로 사업 윤곽이 드러났다. 시는 삼기면 미륵산권역의 활성화와 미륵산 명품등산로 조성을 위한 미륵산권역 명품등산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삼기면 주민 협의체, 박종수 미래농업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 타시군 사례 등을 반영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미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을 등을 권역화하여 익산의 역사,문화를 녹인 명품등산로로 특화하고 하나의 지역명소로 경제적, 산업적 파급효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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