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축제

45분간 가을 밤하늘 수놓을 8만여발의 최첨단멀티불꽃쇼

이형찬 | 기사입력 2009/10/07 [09:01]

부산, 불꽃축제

45분간 가을 밤하늘 수놓을 8만여발의 최첨단멀티불꽃쇼

이형찬 | 입력 : 2009/10/07 [09:01]
오는 10월17일(토) 20:00∼20:45(45분동안) 가을 밤하늘을 향해 8만여 발의 "최첨단멀티불꽃쇼"가 펼쳐진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형태로 구성되어 그랜드피날레를 2회로 늘리고, 거리공연, 불꽃음악회, 영화상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지는 제5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최첨단멀티불꽃쇼"가 될 예정이다. 불꽃축제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올해 처음 500여 명을 태운 일본 국제크루즈선(퍼시픽 비너스호)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하게 되며 외국인 관람객수는 광안리백사장 1,500명, 국제크루즈선 선상관람자 500명 등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관람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랜드피날레를 2회 실시하고 특별히 1회는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연출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불꽃축제에는 수도권과 인근 지역, 해외관광객 등 1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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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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