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익산 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 '교도소가 살아있다' 오는 7일부터 예약

교도소 세트장에서 실감 나게 진행하는 야외 방탈출 게임 ‘교도소가 살아있다’가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4/06 [08:46]

2023 익산 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 '교도소가 살아있다' 오는 7일부터 예약

교도소 세트장에서 실감 나게 진행하는 야외 방탈출 게임 ‘교도소가 살아있다’가

강성현 | 입력 : 2023/04/06 [08:46]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지난해 티켓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교도소가 살아있다’가 다시 돌아온다. 국내 최초로 교도소 세트장에서 실감 나게 진행하는 야외 방탈출 게임 ‘교도소가 살아있다’가 오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금요일 및 주말과 연휴를 포함해 총 5일간 개최된다.

 

‘교도소가 살아있다’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 극단 자루,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야외 방 탈출 게임이다.

 

▲ 1초 매진 돌풍, ‘2023 교도소가 살아있다’ _ 익산시

 

올해 프로그램은 연극과 4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방 탈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여 대중성을 극대화하였다. 참여자가 시나리오에 따라 이동하며 캐릭터(배우)와 상호작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험형 방식으로 작년과 다르게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번외 편이 추가되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 1초 매진 돌풍, ‘2023 교도소가 살아있다’ _ 익산시

 

교도소세트장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참여자가 공간에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치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통해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연출은 프로그램에 묘미를 더해준다. 재단은 방탈출 게임인 만큼 안전 관계상 회차 당 참가 인원을 제한하며 전면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과 5월 4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하루 2회차(15:00, 18:00)씩 총 10회차를 운영한다. 예약은 오는 7일 오후 2시 티켓 11번가를 통해 개시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063-918-9988)

 

▲ 1초 매진 돌풍, ‘2023 교도소가 살아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참여 인원과 회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만큼 더 풍성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체험을 기반으로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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