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미식여행, 지역의 맛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인증음식점을 포함한 익산 맛집, 익산 숙박업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리플릿을 제작·배포해 미식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 홍보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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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익산역,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산림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 및 기관·단체에 홍보물 1만 부를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대물림맛집과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의 대표메뉴,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 이용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하여 이동 약자들의 이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또한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50㎡이상 대형카페를 수록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작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하여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좋다! 홍보 리플릿을 통해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서동축제, 국화축제, NS푸드페스타 등 각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익산을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익산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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