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4대종교문화체험, ‘치유문화 순례지’ 방문객 증가

참석자 중 78%가 익산외 지역, 이중 절반이 전국에서 방문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7/06 [09:19]

익산 4대종교문화체험, ‘치유문화 순례지’ 방문객 증가

참석자 중 78%가 익산외 지역, 이중 절반이 전국에서 방문

강성현 | 입력 : 2023/07/06 [09:19]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 4대종교문화, 성지순례관광’이 대한민국 대표 치유문화 순례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힐링관광지’로 입소문을 참가자 중 78%가 익산 외 지역이고, 이중 절반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면서‘순례 관광’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시에 따르면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신청 개시 한 달 만에 상반기 조기 예약으로 인기를 실감하며, 4월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상반기 10회 일정의 막을 내렸다.

 

▲ 익산시, 4대종교문화체험 ‘치유문화 순례지’로 급부상 _ 익산시

 

4대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 종교시설 해설을 들으며 방문해 명상과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여행은 총33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약 260여명이 익산 외 지역에서 참가했다. 이중 서울, 경기도, 충청도, 세종, 부산 등 전북 외 지역은 149명으로 57%를 차지했다. 또한 실제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6%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 익산시, 4대종교문화체험 ‘치유문화 순례지’로 급부상

 

특히 마지막 일정으로 참여한 전라북도농아인협회 각 지회장 및 회원들은 “다양한 종교체험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원불교 총부에서 처음 접해본 선명상(원불교명상)을 통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힐링여행이었다고 밝혔다.

 

▲ 익산시, 4대종교문화체험 ‘치유문화 순례지’로 급부상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4대종교문화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익산시의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북 익산시 인북로32길 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산시, 4대종교문화, 성지순례, 치유문화, 익산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