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대표 매력으로 이름 알려

‘로컬 100’으로 문화매력을 가진 지역문화 유산 선정된 지역

강성현 | 기사입력 2023/10/20 [00:10]

세계유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대표 매력으로 이름 알려

‘로컬 100’으로 문화매력을 가진 지역문화 유산 선정된 지역

강성현 | 입력 : 2023/10/20 [00:1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 세계유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대표 매력으로 이름 날려 _ 익산시

 

미륵사지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문체부 2030 자문단‘엠지(MZ)드리머스’, 문체부 4070지역문화매력기자단 등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로컬 100’지역 문화유산 분야에 선정됐다. 국민발굴단과 지역문화 전문가 등 평가와 누리소통망(SNS) 언급량, 통신데이터 추정 방문객 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함께 반영됐다. 

 

▲ 세계유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대표 매력으로 이름 날려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시기 천도한 백제왕도로서 미륵사지 석탑과 국립익산박물관 등 다양한 백제의 역사 및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는 야간관광의 새 지평을 연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비롯해 ‘미륵사지에서의 담소’,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전국 방문객수의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

 

▲ 세계유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대표 매력으로 이름 날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이래 국립익산박물관 개관과 문화유산 보존과 정비의 성공사례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 세계유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대표 매력으로 이름 날려

 

시 관계자는 미륵사지의 문화유산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미륵사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컬 100’은 문체부 공식 인스타그램(mcs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로컬 100 기차여행’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산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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