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조령산휴양림 트리하우스 준공
자연에서 머물며 힐링하는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양상국 | 입력 : 2023/10/26 [07:4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시범조성 3동의 준공식을 지난 25일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최근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숲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소설 속에 나오는 톰소여나 허클베리핀처럼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숲속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중 하나인 트리하우스 조성을 통해 충북도는 앞으로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의 첫 번재 트리하우스 조성은 앞으로 민선8기 충북도정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하기 위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청주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청주대 학부생의 트리하우스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아 실시설계를 하였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구상과 건축사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의 고민 과정을 거쳐 트리하우스 3동이 완성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산림휴양시설의 연계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휴양문화 사업의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충북서포터즈, 청주대학부생, 지역주민, 임업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시범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서 미흡하거나 보완사항이 있으면 개선하여 내년 3월부터 국민에게 정식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생태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트리하우스를 확대 조성하기 위하여 트리하우스 기본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한 용역을 마쳤으며, 더 많은 이용객들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쉴 수 있도록 트리하우스 확대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준공식을 시작으로 숲속 체험과 휴양을 위한 산림문화환경 조성에 매진하여 산림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충청북도, 조령산휴양림, 트리하우스 관련기사목록
- 충청북도, 야생화 보러 청남대로 오세요
-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상록담 수변공간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 조성
- 충청북도, 꽃과 문화 예술의 향연 청남대 영춘제 개최
- 충청북도, 오는 4월부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운영
- 4월 충북 봄꽃 명소 꽃 나드리 인증 이벤트 진행
- 증평 좌구산휴양랜드로 떠나는 싱그러운 봄 여행
- 옥천군, 정월대보름 달빛 아래 풍요의 불을 밝히다
- 충청북도, 미동산 복 가득 담은 황금색 복수초 개화
- 증평좌구산천문대, 카카오톡채널 추가하면 천문대 입장료 무료
- 충북 트래블컬러, 충북맛지도등 충북관광 홍보
- 영동군, 관광객들 대상 관광 인센티브 지원
- 충청북도, 청남대 20년간 방치된 벙커를 미술관으로 업사이클링
-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
- 증평인삼골축제 우수축제 선정되
- 충청북도, 2024 지정축제 6개 선정
- 증평인삼문화센터, 삼나와락(樂) 새싹농장 스마트팜 체험 참가자 모집
- 충청북도 괴산군에 특별한 눈꽃 설경 눈길
- 괴산군, 산막이옛길 옛 명성 되찾는다
- 제천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
-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이벤트 개최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