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시민 그림책 연구 동아리인 ‘내마음의그림책’과 함께 내년 2월 29일까지 도서관 1층 자람마루(그림책방) 전시 서가에 그림책 캐릭터 인형 17종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금암도서관에서 매주 금요일 모임 활동 중인 ‘내마음의그림책’ 동아리가 지난 1년 간 활동 공간과 편의를 제공한 도서관에 감사를 표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그림책에 대한 흥미와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 금암도서관 그림책 캐릭터 인형 전시 _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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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내마음의그림책’ 회원이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정경선 인형작가가 직접 제작한 봉제 캐릭터 인형 17종이 각각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그림책과 나란히 전시돼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많은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그림책 속 동심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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