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궁박물관, 익산 고대문화를 잠깨운 50년 특별전 개최

백제왕궁박물관. 원광대학교 마한. 백제문화연구소 공동 개최

강성현 | 기사입력 2023/12/14 [01:21]

백제왕궁박물관, 익산 고대문화를 잠깨운 50년 특별전 개최

백제왕궁박물관. 원광대학교 마한. 백제문화연구소 공동 개최

강성현 | 입력 : 2023/12/14 [01:2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12일부터 '익산 고대문화를 잠깨운 50년' 특별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3년 10월 설립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5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익산 중요 문화재의 발굴 내용과 익산 문화의 변화상을 7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 백제왕궁박물관 특별전 _익산 고대문화를 잠깨운 50년 (포스터) _ 익산시

 

전시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 1976년 제3회 마한·백제문화학술회의를 통해 주장된 백제의 익산 왕도 경영설, 2부 문화재와 함께한 시민들의 모습, 3부 익산의 주요 문화재의 발굴 모습과 관련 내용 △4부 세계유산 등재 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백제왕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이날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총 42일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50년 동안 익산의 문화재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미륵사지 동탑지 발굴을 시작으로 익산 중요문화재를 조사해왔으며 지난 10월 1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전북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산시, 왕국박물관, 기획전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