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논바닥 얼음썰매장 개장

물을 채워 만든 얼음판 위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는 체험활동

강성현 | 기사입력 2023/12/27 [07:41]

완주군, 동상면 논바닥 얼음썰매장 개장

물을 채워 만든 얼음판 위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는 체험활동

강성현 | 입력 : 2023/12/27 [07:4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완주군 동상면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이 4년 만에 개장한다. 지난 23일 문을 연 동상면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은 논바닥에 물을 채워 만든 얼음판 위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는 체험활동으로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동상면, 밤티마을얼음썰매장개장 _ 완주군

 

지난 2008년에 첫 개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와 온난화로 인해 개장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문을 연다. 썰매장에서는 먹거리‧농산물 판매부스, 전시‧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전통 놀이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얼음썰매장 입장료는 시간제한 없이 3,000원이다.

 

정종수 밤티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열지 못했던 썰매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썰매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썰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밤티길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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