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여수오션크루즈 대표, 여수 방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루즈 만들겠다 ①

여수 여행객들 접근 용이, 6개월에 걸쳐 선박 리모델링 선상 불꽃투어 야경보며 뷔페 즐길 수 있어

이성훈 | 기사입력 2024/03/20 [00:53]

김명진 여수오션크루즈 대표, 여수 방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루즈 만들겠다 ①

여수 여행객들 접근 용이, 6개월에 걸쳐 선박 리모델링 선상 불꽃투어 야경보며 뷔페 즐길 수 있어

이성훈 | 입력 : 2024/03/20 [00:53]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김명진 여수오션크루즈 대표는 지난 19일 금요일 오후 5시 여수 엑스포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취항식에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번 더 찾고 싶은 크루즈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수 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2026년 9월 전에 완전한 연안 크루즈를 띄우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여수오션크루즈 김명진 대표 선교 조타실 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성훈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선상 뷔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저희들은 직접 운영하는 셰프가 두 달에 걸쳐서 음식을 개발하고 소스를 개발해서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고 선박 자체를 6개월에 걸쳐서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양 여수오션크루즈호는 여수엑스포항을 출발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 를 지나 거북선대교 를 통과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여수야경과 공연을 함께 즐길수 있는 낭만포차,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핸드릭 하멜을 기리는 하멜등대 를 경유한다.

 

  

여수오션크루즈호(선박번호 YSR-112821)는 총747톤 승선인원 605명이며, 전장 52.54m, 폭 10.50m, 깊이2.60m로 엔진은 독일(MTU)-디젤기관 2기를 사용한다.

 

▲ 여수엑스포여객터미널 계류중인 여수오션크루즈     ©이성훈

 

다양한 공연, 먹거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승선이 하나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주말(금,토,일, 공휴일)이면 야경불꽃투어(‘에너벨 리’의 불꽃)가 아름다운 음악과 조화를 이룬 불꽃쇼로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전한다.

 

▲ 여수오션크루즈 선상 포토존  © 이성훈

 

여수지역 역사와 문화, 풍경 그리고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에 관한 그림등을 벽화에 담은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나라 두 번째로 완공된 길이450m, 높이62m의 사장교 돌산대교에서 회황하는 1시간 30분 투어다. 이에 오는 3월 31일까지 오픈 할인 행사를 최대 50%까지 진행 한다.

 

여수오션크루즈호(주)여수해양 정인현 대표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선상에서 꼭 한번 즐기시길 바란다'며 머무르는 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드는 곳이 되도록 승선하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여수 오션 크루즈는 여행객들 입장에서는 접근이 용이해서 너무 좋다'며 '향후 지자체 및 항만공사 등과의 행정적인 협력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남 여수시 엑스포대로 3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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