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열차요금보다 저렴한 남도투어

12,11일부터 금,토 정기적 운행 ‘남도투어 테마 관광열차’ 운영

이소정 | 기사입력 2009/12/08 [13:05]

왕복열차요금보다 저렴한 남도투어

12,11일부터 금,토 정기적 운행 ‘남도투어 테마 관광열차’ 운영

이소정 | 입력 : 2009/12/08 [13:05]
여수에서 향일암 일출을 보고, 순천만에서 갈대밭을 거닐고, 곡성 기차마을에서 레이바이크를 타고 싶다면… ‘남도무진기행’ 열차 하나면 충분.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주말(금, 토) 2회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남도투어 테마 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 출발(용산 23:30 → 여수 04:30, 여수 16:20 → 용산21:40)
정차역 : 영등포(23:38), 수원(23:59)


‘남도투어 테마 관광열차’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남동부권 관광지를 패키지화한 무박2일 여행 코스(총6코스)다. 코레일은 여수-순천-곡성을 하나로 묶은 ‘남도무진기행’ 열차 상품을 왕복 열차요금 54,200원보다도 저렴한 47,200원에 판매한다. 이 열차요금에는 연계 버스요금, 입장료, 보험료, 증기기관차 및 레일바이크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처럼 대폭적으로 할인이 가능한 이유는 코레일과 곡성군, 여수시 등 관련기관들이 각종 할인 및 보조금 출연에 합의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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